오늘 제가 만들어본 오징어채 볶음은 아주 가늘기 때문에 최소한의 간과 살짝만 볶아주면 되는 간편한 반찬요리입니다.
게다가 고추기름을 이용해 약간의 칼칼을 더한 맥주안주로도 좋은 반찬인데요. 특히 오징어의 고소함, 고추기름의 칼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오징어실채 볶음 레시피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데요. 저 같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 실채 볶음 재료 준비
◎ 재료
오징어 실채
동네 마트에 들러서 하나 구입해 옵니다. 집주면에 식자재 마트 하나 있으면 정말 좋네요~ 저 차타고 와서,,, 우리 집 근처에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천안 두정동 식자재 마트 추천 - 와마트 방문 후기 ◆
◎ 양념장
설탕 / 간장 / 고추기름 / 통깨(없으면 패스~)
너무 단게 싫다면 설탕으로 조절하시면 되고요. 혹시나 매콤한 게 좋다면 고추기름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전 통깨는 없어서 패스합니다.
오징어 실채 볶음 레시피
◎ 조리순서
1. 오징어 실채는 가위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시고 뭉친 것은 흩뜨려 주세요.
처음부터 팬에서 잘라주시면 볶을때 시간이 줄어듭니다.
2. 팬에 오징어 실채를 담고 고추기름 3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2작은술을 넣어 버무려 오징어에 붉은색을 들이세요.
혹시 매운 것에 약하신 분들은 고추기름 양을 줄여 주시고 매콤함을 원하시면 더 넣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3. 약한 불에 올려 뭉치지 않게 젓가락으로 흐뜨려가며 충분히 볶으시면 색이 이쁘게 바뀝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됩니다. 완성입니다.
살짝만 볶아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타지 않을 정도로 살짝 바삭하게 볶은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오징어실채는 볶아 놓으면 곱슬해집니다.
만드는 방법이 전혀 어렵지 않으며 저 같은 초보도 금방 따라할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가벼운 맥주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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