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황태해장국 레시피

황태해장국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저도 사실 동영상 보고 배워봤는데 저 같은 요린이도 쉽게 따라 하기 쉽고
맛도 좋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술 먹고 다음날 좋을 거 같더라고요. 초간단 황태해장국. 레시피 알아볼게요.

○ 강원도 맛 황태해장국 재료(5~6인분 기준)

달걀 4개, 꽃소금, 미원, 후추, 황태채, 무, 들기름, 파, 국간장, 까나리액젓(멸치액젓), 물 2L

- 황태채 100g, 무 4조각, 물 2리터, 청수우동다시 5큰술 없으면 국간장 5큰술로 대체

멸치액젓 3큰술, 미원 1/3큰술, 꽃소금 1/3큰술, 계란 4개, 후추 조금, 대파 1대, 소금은 가감

1. 달걀 4개에 꽃소금 1/3, 미원 1/3 큰술 이하로 넣고 풀어줍니다.

2. 풀어진 달걀물에 황태채를 잘라서 넣어줍니다.

황태해장국 꿀팁 - 기존 황탯국은 황태를 물에 불리는데 달걀물에 바로 넣어줘 숙성 및 코팅을 시킵니다.
조리과정도 간단해지고 황태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달걀물에 10~15분간 황태를 불려줍니다.

4. 무를 잘라서 냄비에 깔고 들기름을 둘러서 볶아줍니다.

약불에서 말고 무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너무 높은 온도에서 들기름을 볶을 경우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5. 물 2L를 넣어줍니다. 국간장 5큰술, 멸치액젓 2큰술을 넣어줍니다.

6. 달걀물에 불려 놓은 황태채는 약간 질척한 상태가 되면 끝입니다.

한 번에 넣지 마시고 살살 조금씩 끊어서 국에 투입합니다.

넣고 나서 국자로 젓지 마시고 그냥 두시면 맑고 깨끗한 황탯국이 탄생합니다.
이때 보시면 황태채에 달걀물이 코팅되어 익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ㅎㅎ

7. 대파 한대를 넣어주고 달걀물이 익을 때까지 두시면 끝!!!

맑고 깨끗한 황태해장국 완성입니다.

달걀이 황태를 꽉 잡아주고 있어 씹는 식감은 더 부드럽습니다.

저같은 요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황태해장국~ 한번 드셔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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