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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나만 몰랐던 오분도미 효능

by 미미무무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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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삼시세끼 라이트에 출연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밥을 지을 때 오분도미밥을 만들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분도미 뜻과 오분도미 효능, 그리고 추가로 오분도미 밥 짓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오분도미란? 

 

 

오분도미는 쌀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고 약 50% 정도만 도정한 쌀로 쉽게 말하면 현미와 백미의 중간단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 도정된 백미와 비교하면 쌀겨와 쌀눈이 남아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현미만큼 거칠지 않으며, 백미보다는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분도미 뜻과 효능





오분도미 효능 

 

오분도미는 여러가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분도미 뜻과 효능

 

○ 풍부한 영향
백미 대비 칼슘과 인은 2매, 비타민 B1, B2와 나이아신은 3~4배, 비타민 E는 약 10배나 더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은 어너지 대사에 중요하며,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소화 촉진 및 변비 예방
오분도미의 식이섬유는 장건강을 개선,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현미에 비해 소화가 쉬워 식이섬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소화기간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높여줘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당뇨, 혈당 조절
백미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당뇨 환자에게 좋습니다.



오분도미 맛있게 밥짓는 방법 

 


오분도미는 백미와는 밥 짓는 방법이 다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만 확인하시면 맛있는 오분도미를 드실 수 있습니다.
 
○ 쌀 불리기

  • 시간 : 30~60분(쌀 종류와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물의 양 : 쌀 1컵에 물 1.2 정도 / 백미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물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 물 온도 :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뜨거울 경우 쌀 표면의 영양소를 손상시킨다고 하네요.

 
○ 밥 짓기

  • 냄비밥 : 냄비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줄여 15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 전기밥솥 : 불린 쌀과 물을 넣고 백미 취사 모드로 설정, 취사가 끝난 후 10분 정도 추가로 뜸을 들입니다.

오분도미밥에 콩, 팥, 잡곡을 함께 넣는다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잡곡과 함께하면 맛과 영양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백미와 비슷하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맛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오분도미는 건강한 밥을 먹고 싶지만 백미의 식감과 맛을 포기하지 않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