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은 늦어도 11월 중순까지 접종해야 하는 게 좋습니다. 
항체가 생기려면 최소 2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독감 유행 전에 접종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은 통상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1월말에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는데요.
독감 백신은 접종 적기를 놓치면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제 시기에 맞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독감 접종 적기

 

 

의료계에서 추천하는 접종 적기는 10월부터 늦어도 11월 중순.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항체가 생기는 데에는 최소 약 2주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독감 백신을 맞았더라도 올해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백신의 효과가 약 6개월 정도만 지속하는 데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 유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

 

백신 접종은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낮추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면역력이 약한 건강 취약층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접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무료 접종 대상자

• 생후 6개월∼13세(2011년 1월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 
• 임산부 
• 65세 이상(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등

  

 

 

 

◇ 독감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시작돼 한번에 맞을 수 있습니다. 
고령자는 독감 백신과 함께 폐렴구균 백신 접종도 가능합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독감과 달리 평생에 한차례 맞으면 된다고 하니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