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이 없던 이유

by 미미무무 2024. 8. 26.
반응형


애플은 자사 새 운영체제(OS) iOS 18을 소개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기능은 바로 iOS 18를 통해 새로 추가되는 기능엔 ‘통화 녹음’.
전화 애플리케이션(앱)에 녹음 버튼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iOS 18는 올해 하반기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 후 처음 생기는 통화 녹음 기능

 

 

 

 

이처럼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 기능이 제공되는 것은 2007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지금까지 아이폰 사용자는 ‘스위치’ 등 별도의 통화녹음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만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3자 앱을 통한 우회 방식으로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은 가능했지만, 자체 앱을 통해 녹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2007년 아이폰 공개 후 처음인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왜?
미국에서는 상대방 동의 없이 통화를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었기 때문에 애플은 아이폰에 통화 녹음 기능을 공식적으로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 iOS 18 적용?

 

올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에 통화 녹음 서비스가 탑재될 전망입니다.
다만, 통화 중 녹음을 하면 통화 상대방에게 녹음 사실이 자동으로 안내되며, 통화가 끝나면 AI가 요약본( 통화 내용의 텍스트 전환 및 요약 기능)을 생성해 제공해 줍니다.
통화 중에는 통화 양측 모두에게 녹음 중인 사실이 자동으로 알려진다고 합니다.

○ 요약본

  • 영어(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 스페인어(미국, 멕시코, 스페인)
  • 프랑스어
  • 독일어
  • 일본어
  • 중국어(중국, 대만)
  • 광둥어(중국, 홍콩)
  • 포르투갈어(브라질) 등 8개 언어로 우선 지원되며, 한국어 지원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반가운 점은 전화앱의 사용성입니다.
최근 통화 기록을 보고 터치 시 바로 전화가 걸렸는데 이제 별도의 전화 걸기 아이콘이 생성, 키패드 검색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운 점입니다.



[자료 출처 : https://mimi-story.com]

 

아이폰 출시 후 처음 생기는 통화 녹음 기능 iOS 18

애플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통해 자사 새 운영체제(OS) iOS 18을 소개했습니다.가장 관심을 끄는 기능은 바로 아이폰

mimi-story.com